현아가 쓴 '도깨비', 사람 마음 홀리는 여자 도깨비?

입력 2017-01-10 11:03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씨엘씨(CLC)가 '도깨비'란 노래를 들고 컴백한다.

10일 큐브 측은 씨엘씨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다섯번번째 미니앨범 'CRYSTYLE'의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곡 제목 '도깨비'를 공개했다.

'도깨비'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장르로, 사람 마음을 홀리는 여자 도깨비 이야기를 담은 참신한 가사의 곡이다.

씨엘씨와 같은 소속사 선배인 가수 현아가 후배들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큐브 관계자는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도깨비'를 포함한 미니앨범 수록곡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앨범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발표회)도 개최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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